시안 컨펌 뜻부터 최종 승인까지
모아로
‘컨펌’은 디자인 방향이 좋다는 뜻일 수도, 그대로 납품해도 된다는 뜻일 수도 있습니다. 고객과 같은 뜻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정리했습니다.
‘컨펌’이 무엇을 뜻하는지 먼저 맞추세요
초기에는 디자인 방향을 정하고, 중간에는 고칠 내용을 확인하고, 마지막에는 납품할 파일을 확정합니다. 모두 ‘컨펌’이라고만 부르면 어디까지 결정됐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방향 확인’, ‘수정 요청’, ‘수정본 확인’, ‘최종 승인’을 구분해 안내하세요. 제작팀과 고객이 다음에 할 일을 같은 뜻으로 이해하기 쉬워집니다.
시안 검토는 네 단계로 나누세요
단계마다 무엇을 확인하고 누가 결정할지 정하세요. 새 수정이 생기면 수정본을 다시 공유하고 확인받으세요.
- 방향 확인: 디자인의 방향과 구성을 정합니다.
- 수정 요청: 어디를 어떻게 바꿀지, 왜 필요한지 적습니다.
- 수정본 확인: 요청이 반영됐는지, 다른 문제가 생기지 않았는지 확인합니다.
- 최종 승인: 추가 수정 없이 납품할 버전을 확정합니다.
어디를, 어떻게, 왜 고칠지 적으세요
‘마음에 안 들어요’만으로는 무엇을 바꿔야 할지 알기 어렵습니다. 고칠 곳과 원하는 결과, 이유를 함께 적어주세요. 예를 들어 ‘가격 문구가 눈에 잘 안 들어오니 제목 아래로 옮겨주세요’처럼 요청하면 좋습니다.
- 위치: 어느 페이지의 어느 부분인지
- 결과: 삭제, 교체, 이동, 강조 등 원하는 변화
- 이유: 정보가 틀렸거나 읽기 어려운 점 등 바꾸려는 이유
- 우선순위: 꼭 고쳐야 하는지, 검토해볼 제안인지
누가 어떤 버전을 승인했는지 남기세요
승인 후 파일을 고쳤다면 수정본까지 승인받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바뀐 내용을 확인하고, 필요하면 고객에게 다시 승인을 받으세요.
협업 도구의 승인 기록은 프로젝트 이력을 명확히 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전자서명이나 계약상 납품 확인을 자동으로 대신하지는 않습니다. 법적 효력이 필요한 경우 별도 계약 절차를 함께 사용하세요.